내돈내산,올이유펜션이용후기(태안펜션)

https://blog.naver.com/all2upension

이번에 가족여행을 다녀왓네요. 4월 22~23일 평일을 이용해봤는데요.

올이유펜션 이용 후기 – 부모님과 함께한 편안한 시간

4월 22일부터 1박 2일 동안 부모님과 함께 올이유펜션에 다녀왔습니다. 숙박비는 19만 원(인원5명), 바베큐 이용료는 2만 원으로 총 21만 원의 비용이 들었습니다.

펜션은 지은 지 1년밖에 되지 않아서 그런지 전반적으로 매우 깔끔하고 쾌적했습니다. 내부 인테리어도 깔끔하면서 아늑한 분위기라 부모님도 무척 만족해하셨어요. 침구나 욕실 등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 쓴 느낌이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인상 깊었던 건 사장님의 친절함이었습니다. 처음 도착했을 때부터 따뜻하게 맞아주시고, 바베큐 시설 이용 시에도 세심하게 챙겨주셔서 감사한 마음이 들었어요. 바베큐 공간도 잘 정비되어 있었고, 저녁에는 가족끼리 맛있는 식사와 함께 조용한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바베큐 공간

위의 사진은 바베큐장인데, 슬라이딩도어가 있어서, 여름엔 덥지않게,겨울엔 춥지않게 식사할수 있어요.

게다가 슬라이딩도어라 활짝 개방도 되지만 비가오거나 눈이오면 도어를 닫고 편안히 식사를 할수 있어요.

비가올때 빗소리들으며, 눈올때 눈구경하며 고기먹으면.. 정말 좋겠죠??

거실에서 바라본 전망입니다.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죠?

아빠는 일어나셔서 첫마디가 " 경치가 좋구나~" 였어요.. 에구 많이 모시고 다닐걸~~~

지은 지 1년밖에 안 된 펜션이라 그런지 시설이 정말 깨끗했어요.
객실 내부는 군더더기 없이 깔끔했고, 가구나 조명 하나하나도 정성이 느껴졌어요.
무엇보다 침구가 폭신해서 부모님도 잠자리가 참 좋았다고 하셨어요.

근데..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거실에 화장대가 있긴한데.. 안방에 거울이 한개 있다면 참~좋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거실에 누군가 티비보는데, 바로 앞에서 화장하기가....ㅎㅎ 쑥스럽달까~~~~

 

사장님의 서비스입니다. 바로 불멍을 할수있게 장작도 많이 주셨어요. 낮에 하루종일 비가 와서 좀 싸늘한 날씨였는데.. 

불멍하는 동안 춥지않았고.. 장작도 바짝 말라있어서 불이 금방 붙었어요. 

붉은 화롯대.. 너무 이쁘죠?  고구마를 안가져가서, 그게 너무 아쉬웠어요..

 

아기고양이는 바베큐와 동시에 어디선가 나타났네요.. 너무 아기였어요.. 사람도 잘 따르고..너무 귀여웠어요.

바베큐장 뒤에서 보이는 바닷가...

 

 

😊 사장님의 따뜻한 환대
처음부터 끝까지 사장님이 정말 친절하셨어요.
이런 곳은 시설도 중요하지만 사람의 정이 느껴질 때 더 오래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필요한 게 없는지 먼저 물어봐주시고, 체크아웃할 때도 인사 한마디가 정겹더라고요.

 

 

부모님과 오랜만에 함께한 여행이었는데, 좋은 숙소 덕분에 더 의미 있고 편안한 시간이 되었어요. 다음에도 가족 여행지로 꼭 다시 찾고 싶은 곳입니다. 조용하고 깔끔한 곳에서 힐링을 원하신다면, 올이유펜션 추천드립니다!

 

 

 

 

 

 

 

 

올이유펜션 : 네이버 블로그

 

 

 

올이유펜션 : 네이버 블로그